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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는 일기

EP 19 명함 뒤에 숨지 않는 사람이 되라

by 여행과투자일지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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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드로우
20대의 드로우앤드류가 끝이 보이지 않던 무기력을 빠져나와 30대가 되어 자신만의 일을 찾기까지 무수히 당겨온 ‘레버’들을 엮은 첫 번째 책. 우연히 발견한 인턴십 포스터를 보곤 충동적으로 미국 LA에 날아가 디자인 일을 시작한 이후부터 다시 한국에 돌아와 거액의 연봉을 거절하고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로 거듭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동영상 10만을 모은 '마이 세이프 스페이스(My Safe Space)'의 콘텐츠 기획력과 32살의 나이에 매달 직장인 연봉에 버금가는 ‘패시브 인컴’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직 ‘나만의 길’을 찾지 못해 일과 삶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밀레니얼 프리워커가 지난 6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제적·시간적·정신적 자유를 얻게 된 과정을 통해, ‘좋아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드로우앤드류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2.01.25

'안녕하세요 ~회사의 ~입니다'

??? : '~회사요???? 알겠습니다!!!!'

회사에 들어오고

일을 하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나를 소개할 때 회사 이름을 대지 않으면 나는 뭐지?"

 

'어디 회사에서 일하는 누구입니다'

별로 멋있는 느낌이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 회사의 주인이 아니니까

 

왜 그럴까?

분명히 나는 그 회사에서 진행하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있고,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중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는 충분히 적당한 돈을 주고 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그 약간의 불편함이 계속되는 기분을 뭐라 설명해야 할까

매우 찝찝하고, 뭔가를 놏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아이언맨3의 토니스타크의 심정을 빌려올 수 있을까?

뭐가 문제일까?

나는 한 부분이 아닌 전체를 좌지우지 하고싶은걸까?

회사의 소속이 아닌 회사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인걸까?

 

부자가 되기 위해

아니

자유를 손에 넣기 위해 제태크를 알아보던 중

드로우앤드류가 끌렸던 이유는 그가 던지는 메세지가 내가 보기에도 '합리적'이라고 충분히 납득했기 때문이다

'이것만 하면 성공할 수 있어요' 라고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많고

그런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피드백을 거치기 마련이다.

그중 납득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전혀 납득 할 수 없는 '임시방편'이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방식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다

 

앤드류가 말하는 내용은 충분히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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