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토바이 전국 투어를 하기 전 테스트를 위해 떠난 일본여행,
배를 통해 후쿠오카 하카타항으로 도착해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JR 소닉을 타고, 기타큐슈 시모노세키로 향했다
JR 전철을 타고 시모노세키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바로 이런 해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이런 긴 터널을 지나면
이렇게 곧장 시모노세키 역으로 도착한다
이곳 기타큐슈의 추천 호텔은 바로 이곳
도미 인 프리미엄 시모노세키다
1. 호텔 안에 온천이 있을것(노천온천이면 더욱 좋다)
-> 실내와 노천온천 둘 다 있다
2. 접근성이 좋을 것
-> JR시모노세키 역에서 호텔까지 육교로 한번에 이어져 있어서 길을 건너지 않는다
3. 주변 인프라가 좋을 것
-> 역 바로 앞으로 쇼핑몰로 걸어 갈 수 있고, 유명한 가라토시장으로 버스를 한 번 타면 10분만에 도착한다
예약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조식은 1인당 2400엔( 좀 많이 비싸다...)
어차피 메인은 온천이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
실제로 예약했던 방은 이런 모습이었는데
왼쪽의 테이블을 이용해서 세븐일레븐 오뎅을 먹었다! (오뎅은 역시 세븐일레븐 곤약이다 꼭 한번 먹어보자)
제일 중요한 목욕탕
객실에서 타올을 가지고 올라오면 이렇게 커다란 칸에 옷을 다 던져넣고 목욕을 할 수 있다
락커의 사이즈가 엄청 크니 옷을 다 넣고 텀블러를 넣어도 공간이 남을 정도다 사이즈 걱정은 안해도 된다
비치되어 있는 드라이기도 엄청 고급져서 머리 말리기도 너무너무 좋다
남자지만, 진짜 이런 디자인 하나하나에 감탄했다
남탕의 노천온천은 이렇게 생겼다
실내 욕탕을 지나서, 슬라이드 도어를 열고 나오면 이렇게 노천온천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온천에 앉아 있으면 울타리 밖으로 시모노세키 항을 볼 수 있다
야간에는 크루즈가 정박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불빛이 엄청 이쁜 편
노천온천에서 주의할 점은 밖은 춥고 물은 매우 뜨거울 때 인데
이곳의 노천온천은 딱 얼굴은 춥지만, 몸은 따뜻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첫날 체크인 밤에 한번,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번 두번 갔다 올정도
만약 기타규슈로 갈 생각이라면 한 번 여기로 가보자
ㄹㅇ 온천 하나만큼은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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